간단하게
메르헨이 한번 죽을뻔한 뒤로 둘 다 그녀를 과하게 보호하는 경향이 있다. 약간의 집착과 엇나간 소유욕을 그녀는 죄책감으로 외면하고 있다. 10년이 더 지나서야 겨우 일어난 메르헨을 그들은 더욱 각별히 아낄수밖에 없었고, 아무말도없이 자신들을 떠난 그녀가, 사상도 정의도 다른 셋중 더더욱이 다른사상과 정의를가진그녀가 그 애가 다시한번 그렇게 떠나 아무도 모르게 죽어버릴수도있다 라는 생각에 지키려는 마음에 과보호와 집착이 섞여 천천히 자라난다. 새싹이 자라듯이,눈덩이가 굴러가 커지듯이 메르헨은 자신을 10년이상찾고 일어날때까지 기다렸다는 그들에게 죄책감을 느끼는편, 때문에 지금의 해군이 본인에게 안맞아도 최대한 참고, 희생하며 그들의 곁에 남아있는 것 같다(물론 사랑해서도 있다!) 뭐, 딱히 심하지는 않으니까? 아마도 ... |
보르살리노
그는 메르헨이 자신한테 의지하는 걸 좋아한다.마치 그가 그녀의 전부이길 바라는 것처럼
소중한, 30년간을 그렇게 살아온 친구. 나이 차이가 좀 있어서 그런가 막내딸과 큰 오빠 같은 느낌이다. 메르헨이 비교적 투덜거리기 쉬워(?) 편히 여긴다.
여러 사건들로 인해 천천히 집착과 강박증 비슷한걸 가지게됐다… (메르헨이 사라지는것에 약간의 두려움 이 있는듯)엄청 티나게 집착하지는않고 애매 하게 해서 뭐라고 하기도 또 애매하게..
메르헨은 이 또한 알고 무시하는편이며, 일부러 모른척한다. 둘은 둘이 모르는곳을 잘 집는다.
보르살리노가 애매하게 말해도 메르헨은 잘 알아듣고, 메르헨이 무언가를 숨겨도 보르살리노는 눈치챈다
서로가 서로에게 약간의 집착이 있지만 메르헨은 우정적인 헌신이라면 보르살리노는 사랑적 소유욕 정도
사카즈키
왜 나를 사랑하는걸까? 왜 나를 보호하는걸까? 우리는 이렇게나 다른데
성격이 좀 안 맞는다 그의 강경한 성격이 메르헨의 부드러운 성격과 부딪히지만 그럼에도 둘은 올 곧고 정의롭다는 공통점을 중심으로 메르헨이 사카즈키의 성격을 존중하고 존경하기에 어느정도는 따라주어 20년간을
친구로 유지할수 있었다.
물론 사카즈키도 메르헨 앞에서는 조오오 오금 온건해지는 편이며 메르헨한테는 다혈질적이거나 과격한면이 티가나게 수그러드는편이고 비교적 부드러워지며 가끔 잔소리도 한다.
메르헨을 과보호하고 억압하는편, 보르살리노에 비해 그 정도가조금 심하다.
걔는 애매하게 한다면 얘는 대놓고 한다는 느낌
메르헨을 잘 믿지를 못함에도 사상이 맞지 않음에도 사랑하기에 붙잡아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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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
기
해군 사관학교의 동기
철없을때부터 동거동락한 친구사이였다. 가장 아름답던 청춘을 함께하던 사이라서그런가,
가장 구르고 구르던(...)때에 생겼던 첫사랑의 소녀였기에 더욱 그런가
그녀는 그들의 마음 한구석에 박혀 서서히 사랑으로 녹아내려갔다.
그녀는 같이 청춘을 버틴 동기이면서 첫 사랑 이었다.
그렇게 10년,20년, 30년이 지나면서 그들의 우정은 깊어지고, 짙어지며 진해져 어느순간 더 이상 우정이 아니게되었다.
언제부터 그들은 서로를 인식했는가?
언제부터 그들은 서로에게 우정 그 이상을 바랬는가?
그것은 그녀가 40이 되던 해에는 너무 오래되어 바래버린 글자 같이 알 수 없게 되었다.
어찌되었든 메르헨은 그들을 좋아했고, 어쩌면 사랑했으나. 그것을 받아들이기가 두려웠다.
단단했던 우정은 유리보다도 못한 내구도를 갖추어 더 이상 단단하지도, 강하지도 못해 쉽게 깨져버릴 것이라고 그녀는 믿었었기에, 그녀는 모든것을 외면하며 눈도 귀도 막아버렸다.
그러나 그상태로 두는것 또한 물이 가득 찬 잔 과도 같을 것이었다. 아슬아슬해져 버린 관계는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여 넘쳐흐르기 직전이었고.
그렇게 10년이 흐르고,어느날
승
그녀가 사라진다.
그것은 그저 작은 질병이었다.
그녀조차도 별로 신경쓰지않던 작은 유전병, 그것은 고작 아주 작은 새싹이었으나. 그녀와 그들이 성장하며 새싹은 점점 커져 그녀를 잡아먹었다.
그녀는 잡아먹히기 전 그들에게서부터 도망쳤다.
우정이건 사랑이건 하는 모든 넘치는 감정을 끌어안고 나 몰라라 도망갔다.
새싹은 결국 나무가 되었고. 그녀는 죽었다.
그녀는 사랑도 우정도 더 이상 얻지 못한다.
사라진 그녀를찾기위해 많은 시간을쏟아내내건 그들이 그녀흘 찾았을때에는 이미
그저 그리움과 후회 속에 한 그루 아름다운 나무가 되어있었다..
.
.
.
.
.
.
.
.
전
?? 나 왜 살았어?버그인가?
라고, 끝날뻔했으나, 그녀가 예상치 못한게 있었다.
첫째는 다행히도 그녀는 반쪽자리라 그 민족의 피는 병마저도 그녀에게 반쪽으로 주었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들이 그녀를 깨울 방법을 지독하게 찾고 또찾아 결국 그녀를 나무속에서 끄집어낼 녀석들이라는것!
기어코 그녀를 찾은 그들은 그녀를
꺼냈고,
치료했고,
기다렸다.
그녀가 깨어나기를!
그리고 정상전쟁이 다 끝나고, 사카즈키가 원수가 되는 것이 결정될 때쯤,
그녀는 다시 일어났다.
결
아직 다 만들어지지않은 이야기
빠른 재활과 복귀!
그녀는 여전히 해군이다. 원래는 마음편히 은퇴하려했으나 여러사회적 관계적 상황에의해 현재 해군 대장를 도 맡아 하고있다.
과연 메르헨의 인생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로 끝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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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Name : Marhen Raseupi (메르헨라스피)Occupation: 해군 대장이명: 시로츠키(하얀달)belief(신념): 제멋대로인 정의Symbol(상징): 흰색 달/나무Age : 50height : 190/ 표준 |
outward
하얀 은색의 머리칼과 새벽 바다를 닮은 청보라색 눈, 긴 속눈썹과 특이한 세모눈썹 , 한번 보면 곧잘 기억에 남는 묘한 매력의 사람이다. 붉은 셔츠와 검은바지가 일반적인 복장이지만 가끔 군내 이벤트(?)를위해 제복수트도 입는다.
Personality
해군답게 정의로우나 해군주제에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
올 곧고 긍정적이며 가끔은 엉뚱하지만 해맑은.. 전형적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성격
그러나 속은 여리고 외로움을 잘타며 자신이 사랑하고 아끼는이에게 미움을 살까 두려워할때가 많다 .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것에 대한 집착이 강한데, 인간관계에서 그것이 잘 드러나며, 사실 크게 티내지는 않는다.
상대가 누구든마음에 들면 친해지는 타입이다. 모두에게나 친절하게 굴지만 사람마다 선이 있으며, 이 선을 넘으려 하거나 자신이 악이라고 생각하는 자에게는 가차가없다. 제법 천진난만해 보이고 해맑아도 이따금씩 생각지 못한 말을 한다.
눈치가 빠른편이며 거짓말을 잘한다.
그러나 거짓말을 좋아하진않아서 평소에는 솔직한편
기본적으로 해맑고 엉뚱하고 장난 스럽지만 전투 중이나 훈련 중에는 진지하고 이따금씩 필요할 때에는 거친 모습 또한 보여준다
Ability
나의 피를마시고, 나의 살을먹어서, 기어코 가장 아름다운 나무가 피기를
- 자연계이나 악마의 열매가아닌 선천적인 능력자이다. 그녀의 민족, 지금은 사라져 그녀밖에없으나 그마저도 반푼이 일뿐인 , 그녀가 더러워하는 그 민족은 나무를 자라게하거나 없앨수있었다.
(딱히 재미없는 씹덕 설정이라 주인장도 잘 안푸니 안읽는걸추천..!)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식물로 변하게 할 수 있으며, 나무와 관련됐다면 무엇이던 창조, 재조립할 수 있으나, 능력자의 따라 그 한계가 명확하고 환경의 영향을 잘 받는다.
만들어내는 나무의 종류에 한계는 없으나 선호하는 나무는 맹그로브나무 와 하얀색의 가시나무이며 , 나무로된 물건을 만들거나 종이를 나무로 바꾸는 등의 잔재주(?) 도 있다. 또한 능력 때문인지 상처가 생겼을 때 다른 이들보다 빨리 나으며, 당연히 콘크리트, 모래바닥, 돌바닥에서는 능력 사용이 제한되고, 능력에는 큰 부작용이 있다.
- 직급은 대장으로 …나이와 실력을 따지면 맞는 직급..그러나 겉모습이 매우 젊어 보이기에 처음엔 그녀가 젊은 신입인줄알고 반말을하는 병사들이 있었다고..
- 전자 담배를핀다. 많이 피지는않고 힘들거나 아플때 한번씩 피운다
like :정의/친구/ 비
hate :/담배/ 술/비
narrative
도망간 곳에 낙원은 없을것이라하던가,두남녀는 책임을 벗고 작은섬으로 도망갔다. 그들은 아이를 낳았고. 아이들은 자연의 축복을받고 태어난다.
축복을받은아이 메르헨과 카르멘은 그들의 10살까지는행복했을것이다. 들은 사랑받는 아이들 이었고. 사랑할줄아는 아이들 이었다.
작은섬은 한 구석에 박혀 아무도 잘 알지 못 하는 섬 이었다.해군조차 모르던 섬은 곧 해적의 먹잇감이 된다.
부서지고 무너지는 행복은 점차 조각조각 갈라져 한 손만큼의 재가되어 날라간다.
아버지는 한때 해적이었으니 알수있었다. 모든걸 가져가 남는게 없으면 아이들과 아내는 목에 줄을 찰것이다. 아이들과 아내의 목에 줄이 채워지면 그들은 영원히 고통받을 것 이다.
그렇기에 아버지는 사랑하는마음으로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했다. 음식은 가족들을 순식간에 잠들게했다.편안하게 편안하게
그러나 운이 나쁜 한 아이 메르헨은 그날따라 속이 안좋아 음식을 토해버렸다.아이는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고 자신의 가족이 잠드는 걸 지켜보았다.
아이는 해적에게 끌려갔다. 축복을 배우지 못한 아이는 분노와 원통함으로 부모 대신 신에게 축복을 배웠다.
그렇게 아이는 해적을 죽였고, 이후 만난 해군들에게 구출되었다.
그리고 7년이 흘러 그들을만나다.
가끔은 나도 숨기고 싶은 게 있어
secret
능력의 부작용으로 비가오면 몸이아픈데 강수량에따라
힘이빠지고, 컨디션이 안좋고 피가 잘안멎는것을 시작으로 헛구역질을하며 숨을 잘못쉬며 근육이저리고 심장이 따끔거리고 심장의 고통이 심해지며 근육은 쥐가 난듯하고 결국 흰 은색 꽃을 뱉는다
증상은 그녀가 능력을 처음쓰고난 15살 해에 나타났으며 그녀는 이때문에 잠깐 반항기가 왔었다.
시중에 파는 진통제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몸에 맞는 약을 찾다가 결국 찾아서 16살 때부터 특별한 약을 압축해 물에 쪄서 담배 피우듯 피워왔다.
그녀가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는 건 세간에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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